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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 목표에도 불구하고 탄소 배출량 급증

환경분야
기후대기
국가
미국미국
출처
https://www.kuow.org/stories/microsoft-s-carbon-emissions-surge-despite-goal-of-becoming-carbon-negative-by-2030
게시일
2024.05.29
조회수
12
내용

■ 탄소 네거티브 목표와 현실, 마이크로소프트의 탄소 배출 증가
 

○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더 많도록 하여 탄소 배출량을 마이너스(-) 상태로 만들겠다는 의미)' 목표를 설정하여, 197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배출한 탄소량보다 더 많은 탄소를 제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음

○ 그러나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탄소 배출량은 2020년 이후 최소 29.1% 증가하였으며, 2023년 직접 및 에너지 관련 탄소 배출량은 2020년 기준치에 비해 6.3% 감소했지만, 전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접 배출량은 30.9% 증가함

○ 이는 반도체, 서버, 랙과 같은 하드웨어 구성 요소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설립을 비롯한 각종 시설 및 설비 구축의 증가로 비롯된 것임

○ 또한, 전력 집약적인 AI(예 : Chat GPT)를 구축하기 위한 경쟁으로 인해 전력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큰 원인 중 하나임


■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
 

○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하여 2030년까지 각 공급 업체에 저탄소 상품 및 서비스를 공급할 것을 요구할 예정

○ 또한, 재생 에너지 개발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

태그
#마이크로소프트 #탄소네거티브 #탄소배출량 #CarbonNegative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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