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 장관, 네팔 히말라야 눈 녹으면 방글라데시 존재 위협
○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산, 사람, 기후에 관한 글로벌 대화'에서 방글라데시 장관은 히말라야의 급속한 눈 녹음이 방글라데시에 홍수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함. 하류 및 해안 지역의 생존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함.
○ 장관은 선진국들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네팔과 방글라데시 같은 개발도상국들이 이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함. 기후변화의 악영향을 해결하려면 강력한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 이번 회의에는 25개국의 전문가들과 20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는 활동의 조정 및 우선순위 설정을 논의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