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에너지 위기 속 에너지 장비 수입 관세 철폐
○ 우크라이나 의회는 러시아의 폭격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발전기,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장비, 축전지 장비의 수입에 대한 관세 및 내국세를 폐지하기로 결정함
○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이 크게 손상되었고,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정전과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음
○ 이에 따라 의회는 대체 에너지원 장비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에너지부 장관은 이를 통해 기업과 주민들이 대체 에너지를 더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정부는 또한 에너지 시스템 복구를 위해 5억 5,100만 유로 이상의 기금을 마련하였고, 추가 입법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