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시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고위급 정책 회담 개최
○ 우즈베키스탄, 세계은행, UNEP가 공동 주최한 첫 번째 중앙아시아 정책회담이 타슈켄트에서 열렸으며,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함.
○ 중앙아시아는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PM2.5 농도가 WHO 기준치를 자주 초과함.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대기오염이 더욱 심각해짐.
○ 이번 대화에서는 대기질 관리를 위한 건강기반 기준 채택, 종합적 관리전략 실행, 첨단 예측도구 활용, 지역협력 강화방안이 논의됨.
○ 각국은 데이터공유와 협력 우선과제를 논의하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모색함. 우즈베키스탄의 주십벡 카즈베코프 부장관은 협력과 경험교환의 중요성을 강조함.
○ 세계은행의 발레리 히키와 UNEP의 실비 모타르는 국경을 초월한 협력의 필요성과 청정공기 투자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함.
○ 대기오염 문제는 지역적 협력 없이는 해결이 어렵고, 데이터 공유와 협력강화가 필수적임. 이번 대화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대기질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