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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공세로 인한 녹색 에너지 부문의 혼란 촉발

환경분야
지속가능 사회 시스템
국가
미국미국
출처
https://www-ft-com.ezp-prod1.hul.harvard.edu/content/c1826ded-9f9b-4ab2-91d9-0fa157ef939c
게시일
2025.04.15
조회수
62
내용

■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공세로 인한 녹색 에너지 부문의 혼란 촉발

○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에서 수입되는 전기 부품, 배터리 저장 및 기타 장비에 대한 관세가 10%에서 49%에 달하며 이로 인한 추가 비용에 따라 전력 요금 인상이 예상됨

○ 현재 태양열, 배터리 등 재생 가능 에너지 부문에서 미국 내 공급망이 충분히 크지 않고,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 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투자자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을 지연시킴

○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는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고, 트럼프의 IRA 해체와 같이 정부 지원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관세에 특히 취약하다고 주장함

○ 특히 재생 에너지를 저장하는 데 필수적인 배터리 저장 장치는 9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르면 중국산 전지에 대한 총 관세는 2026년 8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뿐 아니라, 미국 내 수입의 대부분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높은 관세에 직면한 국가들로부터 이루어지고 있음

○ 트럼프의 이러한 관세정책은 풍력 프로젝트 비용을 7% 가량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전력망의 업그레이드 비용도 증가시켜, 전반적인 전기 가격을 상승 시킬 것으로 전망됨

태그
#미국 #관세 #녹색에너지 #청정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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