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사이드
우포늪 퇴적토에서 11만 6천톤 탄소 저장량 확인
- 환경분야
- 자연보전
- 게시일
- 2025.01.02
- 조회수
- 57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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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포늪 퇴적토에서 11만 6천톤 탄소 저장량 확인
ㅇ 우포늪
- 면적 2.62km², 퇴적토 평균 6m 깊이
- 경상남도 창녕군 일원의 국내 최대 내륙습지임
- 1998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보호 받고 있음
ㅇ 그동안 내륙습지는 혐기성 미생물을 통해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탄소배출원으로 알려져 옴
ㅇ 최근 내륙습지 물속에 살고 있는 식물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퇴적토에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지고 있음
ㅇ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최대 담수 내륙습지인 우포늪의 퇴적토가 탄소를 얼마나 저장하고 있는지 연구를 수행함
ㅇ 퇴적토에 약 11만 6천톤 탄소가 저장되어 있음
ㅇ 약 86%는 식물플랑크톤 중 돌말류*에 의해 저장된 탄소임
* 물에 살면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생물로, 체내 이산화탄소를 저장하여 퇴적토에 퇴적되며 탄소를 장기간 저장·격리
ㅇ 습지 토양의 물로 인해 토양에 저장된 탄소가 대기 둥으로 배출되기 어려우며 지속적으로 퇴적이 되므로 더욱 장기간 탄소 저장·격리가 가능함
ㅇ 이번 연구결과로 탄소배출원으로 여겨져 왔던 내륙습지의 탄소흡수원으로 가능성을 입증함!
(출처ㅣ환경부 보도자료)
출처｜환경부 보도자료(우포늪 퇴적토에서 11만 6천톤 탄소 저장량 확인, 2024.10.23, https://www.me.go.kr/home/web/board/read.do?pagerOffset=1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10525&orgCd=&boardId=1704400&boardMasterId=1&boardCategoryId=&deco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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