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CC 기후변화 과학의 방향을 제시하다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
* IPCC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ㅇ IPCC 평가보고서?
- IPCC는 5~7년 주기로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인, 영향, 해결 방안을 다룬 평가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 이 보고서는 회원국의 전원 합의를 거쳐 채택되기 때문에 '전 세계가 함께 만든 가장 과학적인 기후변화 진단서'로 인정받고 있어요.
ㅇ 제7차 IPCC 보고서
- 현재는 제7차 보고서(AR7) 작성 초기 단계로, 2028년 발간 예정이며 모든 실무그룹 보고서 공통주제를 제시했어요.
ㅇ 공통주제
- (기후변화 임계점, 티빙포인트) 기후변화가 안정된 상태에서 다른 안정된 상태로 변할 때 가정된 임계값
- (온도전환점(오버슛) 등의 기후변화 현상과 시나리오) 지구온난화가 감소하기 직전의 정점인 오버슛 등 기후변화 현상과 시나리오
- (태양복사변경, SRM) 지구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 복사량을 감소
- (손실과 피해) 기후변화 악영향에 대한 기후대응 지원
ㅇ 제1실무그룹 보고서 : WG Ⅰ, 기후변화과학
- 6차 평가보고서 이후 진전된 지식, 정책 기반의 가능한 미래 전망,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 및 서비스
- 지역별 기후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 효과를 전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다 정확하고 세분화된 기후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어요.
ㅇ 제2실무그룹 보고서 : WG Ⅱ, 기후변화 영향·적응·취약성
- (6차 평가보고서) 분야별 영향·적응·취약성에 집중 → (7차 평가보고서) 지역별 영향·적응·취약성에 집중 + '손실과 피해 대응' 및 '재정' 신설 + 수산업, 정신 건강 등 이슈 사항 추가
- 기후변화 영향과 대응을 지역 중심으로 평가하도록 개편되었어요. 손실과 피해, 재정을 다루는 장도 신설되었고, 수산업과 정신건강 등 새로운 주제도 추가되었어요.
ㅇ 제3실무그룹 보고서 : WG Ⅲ, 기후변화 완화
- 목표 간 이행수단간, 부문 간 통합적 대응 정책 필요성 강조
- 이행 수단 중 재정의 필요성 부각
- 이산화탄소 제거(CDR) 접근법에 대한 신규 장 마련
- 특히 목표 설정부터 이행 수단까지 분야 간 협력과 통합적 정책 접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어요.
ㅇ IPCC 평가보고서 국내에도 정말 중요해요
- IPCC 평가보고서는 우리나라의 기후정책 수립과 국제 협상의 과학적 근거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요.
- 정부는 K-IPCC 협의체를 통해 국내 전문가들이 제7차 평가보고서(AR7) 작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8년 발간된 보고서에 우리의 정책과 연구 성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금이 바로 중요한 시점입니다!
출처|환경부 보도자료(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이끌 기후변화 과학 보고서의 작성 방향을 결정하다, 2025.03.05, https://www.me.go.kr/home/web/board/read.do?pagerOffset=3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10525&orgCd=&boardId=1727660&boardMasterId=1&boardCategoryId=&decorator=)
(25ME-031) IPCC 기후변화 과학의 방향을 제시하다.pdf(다운로드 : 1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