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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소재 역회수를 통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환경분야
자원순환
게시일
2021.11.22
조회수
74,331
내용


[환경이슈]

 

단일소재 역회수를 통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플라스틱은 다양한 제품과 포장재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플라스틱 재질 차이는 재활용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며

이물질이 섞인 플라스틱은 재활용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2021, 환경부는 이마트 및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스트레치필름*의 회수율 및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물류포장용 스트레치필름을 단일소재로 역회수하여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 물류센터나 산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얇은 비닐 랩으로,
적재된 물건이 운송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감싸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



역회수란?

 

소비자에게 전달된 제품이 고객에게 있어서 더는 필요 없는 물품이

되었을 때 그 제품을 다시 회수하여 상태에 맞는 처리를 진행하는 과정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마트는 물류센터와 점포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스트레치필름을 자체적으로 회수하고

필름을 유화*과정을 거친 뒤 재생 스트레치필름으로 재생산하여

사용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 폐플라스틱·폐비닐을 가열 분해해 석유화학원료를 만들어 내는 기술



이번 시범사업으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량은 연간 1,660t이며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1,613t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17, 생산자책임재활용 의무대상에 산업용 필름을 추가하기

위한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산업용 필름 생산자에게

회수·재활용 의무를 부여하여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단일소재 포장재 역회수로

폐플라스틱이재활용되는 체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태그
#미디어환경기술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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