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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경영 의무공시 대응지원...국내외 전문가 초청교육

환경분야: 기타
게시일: 2023.11.29
조회수: 1,214

내용: 환경·사회·투명경영 의무공시 대응지원...국내외 전문가 초청교육
출처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우러 1일부터 이틀간 주요 수출기업들이 국제사회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공시 의무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업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ESG 공시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중대성(Materiality)*평가를 비롯해 온실가스 간접배출** 산정의 기준과 방법 등을 다뤘으며,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공시 의무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약 80명의 기업 실무자 및 관리자가 참석하였다.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주요 이슈를 선별하는 과정
**Scope3로,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제품의 사용 및 폐기, 출퇴근 등)

국제표준(ISO 14064) 온실가스 산정을 주도한 존쉬들러 퓨처패스트 대표,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의 중대성평가 지침을 설계하는 젬마 산체스 데인즈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위원, 온실가스 간접배출(스코프3) 표준 산정 전문가인 위킨퐁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이사를 포함하여 총 6명의 강사가 참여하였다.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정보공시의 중대성 평가방법, 재무가치 평가결과의 지속가능성 보고 활용, 온실가스 간접배출(스코프3)산정방법 등을 포함하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대비하여 공시 의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경영의 수행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https://www.keiti.re.kr/site/keiti/ex/board/View.do?cbIdx=237&bcIdx=36279
태그: #카드뉴스 #ESG #의무공시 #ESG보고서 #온실가스 #간접배출